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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승우도 도전하는 '노페이커스 챌린지 2019' 이벤트 참가자 모집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축구를 사랑하고, 혼자 또는 팀으로 축구를 즐기는 축구인들을 위한 특별 챌린지 이벤트 ‘No Fakers Challenge 2019(노페이커스 챌린지 2019)’34()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짜 접근 금지, 오직 크리에이터만이라는 컨셉에 맞춰 자신만의 창의적인 축구 스타일을 영상으로 담아 필수 해시태그 (#진짜라면증명해봐)와 함께 업로드하면, 선정을 통해 이후 이벤트들에 대한 참가 자격이 부여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4일부터 329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는 온라인 미션 챌린지 기간 동안 개인 또는 팀(17-19세의 팀원들로 구성)은 이벤트 공식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미션에 도전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특별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 손흥민, 김승규, 이승우, 백승호가 자신의 개인기를 뽐내는 모습을 담은 미션 영상이 챌린지가 시작되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볼 트래핑을 하고 골을 꽂아 넣거나, 각도를 계산해 정확히 골대를 맞추는 등 그 동안 경기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개인기 영상이 챌린지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의 크리에이터를 향한 의지를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미션 챌린지가 종료되면 개인 미션 대상 120, 팀 미션 대상 16개 팀을 선정해 46()부터 7()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에서 크리에이터 위크라는 특별한 워크샵을 진행한다. 선정된 모든 이는 프로필 샷 촬영, 저지 커스텀, 슈팅 챌린지 등의 당일 워크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413()14()에는 서울 용산에 위치한 더베이스 서울에서 크리에이터만을 위한 풋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마치 축구 선수가 된 것처럼 원하는 선수의 헤어 스타일을 따라해 볼 수 있는 스타일링 세션, 토크 세션 등이 열리며, 개인 미션 크리에이터들은 터치, 민첩성, 스피드, 컨트롤을 테스트 하는 파이널 매치를 팀 미션 크리에이터들은 풋살 경기를 펼치는 탱고리그에 참여하게 된다. 개인 미션 우승자와 탱고리그 우승 팀의 MVP에게는 6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2019 티켓이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축구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노페이커스 챌린지 2019’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지 및 아디다스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