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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트, 컬러 미세먼지 마스크 '에티카(ETIQA)' 모델로 배우 신민아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보건용 마스크 전문 회사 필트는 자사의 컬러 미세먼지 마스크 브랜드인 에티카(ETIQA)’의 모델로 배우 신민아를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필트는 신민아의 건강한 이미지와 다채로운 매력이 에티카의 브랜드 철학에 부합하며, 소비자들의 건강을 함께 만들어나갈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전했다.

 

 

배우 신민아는 향후 1년 동안 에티카의 공식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며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신민아가 모델로 활동할 에티카는 식약처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KF94 인증 보건용 마스크로 네이비, 와인, 그레이 등 총 8가지의 다양한 컬러를 선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PM2.5이하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H13급의 고성능 헤파필터를 적용했다.

 

 

에티카 마케팅 담당자는 단순히 화이트 컬러로 인식된 마스크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차별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배우 신민아를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기능과 컬러풀한 디자인까지 모두 갖춘 에티카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소비자형 이벤트 및 프로모션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