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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애착인형 브랜드 니키 신제품 ‘국내 상륙’

[KJtimes=김봄내 기자]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가 독점 수입 유통하는 독일의 유기농 애착인형 브랜드 니키(NICI)가 아이의 감각 발달을 돕는 신제품 8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마이 퍼스트 니키(My First NICI)’ 8(딸랑이인형, 애착인형, 오뚝이인형 등)은 아이가 입에 물어도 안전한 무독성 소재와 오감을 자극하는 디테일한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애착 형성 및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준다.

 

 

이번 신제품 중 오뚝이인형은 토끼와 코끼리를 아기자기하게 캐릭터화한 버니버니 오뚝이인형, 엘리던비 오뚝이인형 두 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알록달록하고 다채로운 색상이 아이의 시각 발달을 돕고 청량한 방울 소리를 내며 움직이는 모습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버니버니 딸랑이인형, 버니버니 애착인형, 엘리던비 애착인형, 엘리던비 멀티애착인형, 위니베어 애착인형, 동키동키 애착인형이 함께 출시됐다.

 

 

아가방앤컴퍼니는 니키 신제품 출시 기념해 한시적으로 온라인몰인 넥스트맘에서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니키 신제품 할인전은 넥스트맘 단독으로 진행된다.

 

 

이준열 아가방앤컴퍼니 온라인사업부문 BM팀장은 독일의 우수한 기술력을 그대로 옮겨놓은 니키의 제품들은 사랑스러운 디자인과 세련된 색감으로 소장 가치가 높아 성인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출시 기념 이벤트를 이용해 실속 있게 구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니키 신제품 8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가방앤컴퍼니 공식 온라인몰인 넥스트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넥스트맘을 비롯한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입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