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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집, 깊고 진한 맛 '종가반상' 국탕류 4종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종가집이 프리미엄 간편한식 브랜드 종가반상의 국탕류 4종을 새로 선보였다.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탕류 간편식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 추세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탕류 간편식 시장규모는 20161,178억 원에서 20182,323억 원으로 3년 동안 약 97% 성장했다.

 

 

이 중 눈에 띄는 것은 상온 제품의 약진이다. 냉장과 상온 제품을 포함한 전체 국탕류 중 상온 제품의 비중이 201642%에서 201864%로 늘어난 것.

 

 

이에, 대상종가집은 종가반상신제품을 상온으로 구현하여 외식에서 자주 먹는 국탕류를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종류는 사골 선지 해장국’, ‘얼큰 알탕’, 전통 순댓국’, ‘곱창 전골’ 4종으로 구성됐다.

 

 

사골 선지 해장국은 오랜 시간 푹 우려낸 사골육수를 밑국물로 하여 신선한 선지, 우거지, 콩나물을 넣고 칼칼하게 끓인 해장국이며, ‘얼큰 알탕은 바지락, 새우 등을 우려낸 해물육수에 통통하고 꽉찬 명태알과 쫀득한 곤이를 얼큰하게 끓여 시원한 뒷맛이 일품이다.

 

 

전통 순댓국은 돈골, 사골육수를 함께 사용해 구수하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며 속이 꽉 찬 고기 순대와 각종 부속 고기를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곱창전골은 구수하고 진한 사골육수 베이스에, 신선하고 쫄깃한 곱창과 향긋한 깻잎이 칼칼하게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4종 모두 별도 조리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 용기에 부은 후 5분간 데우거나, 내용물을 냄비에 붓고 중불에서 3분간 끓이면 국물 요리가 완성된다.

 

 

가격은 사골 선지 해장국(450g)’얼큰 알탕(450g)’이 각각 4,990, ‘전통 순댓국(450g)’ 5,990, ‘곱창전골(400g)’ 6,990원이다.

 

 

대상편의2팀 심도용 매니저는 육수내기나 재료손질이 번거로워 주로 외식에 의존했던 국탕 메뉴들을 집에서도 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보관 편의성을 고려한 상온 제품으로 출시돼 고객들이 더욱 간편하게, 맛있는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