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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 뉴트로 트렌드 반영한 남성 스니커즈 ‘와일드카드’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90년대 감성을 반영한 뉴트로 스타일의 어반 스니커즈 와일드카드(WILDCARD)’를 선보인다.

 

라코스테(LACOSTE)에서봄을 맞이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어반 스니커즈 와일드카드는 라코스테의 90년대 상징적인 제품인 LT150 코트 스니커즈의 실루엣을 재현한 제품이다. LT150 코트 스니커즈의 오리지널 디자인에서 영감 받아 볼륨감과 인상적인 솔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도심의 거리에서도 편안함을 선사하는 밑창의 쿠셔닝 뿐만 아니라 삼중 밀도 쿠션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유연성이 돋보인다. 스니커즈의 상단부는 부드러운 가죽과 메쉬 디테일의 조화로 이루어져 스트리트룩 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스포티룩에도 제격이다.

 

90년대에서 영감 받은 레트로 감성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더한 뉴트로 스타일의 와일드카드는 브랜드의 테니스 헤리티지를 떠올리게 하면서도 미니멀리즘적 디자인을 통해 크리에이티브한 면모를 보여준다.

 

남성 전용 스니커즈 라인으로 선보이는 와일드카드는 화이트, 오렌지, 그린 등의 5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라코스테 일부 매장 및 브랜드 온라인스토어인 디지털 플래그십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