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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도야마 재개 기념 '항공운임 공짜 특가'

[KJtimes=김봄내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서울(인천)~도야마(일본) 노선의 하계 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37()부터 유류세와 공항세만 내고 떠나는 도야마 특가조치 발령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도야마 여행 피크 시즌을 맞아 41일부터 월, , 토 주 3회 스케줄로 도야마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이를 기념해, 37일부터 314일까지 인천~도야마 노선의 항공운임을 0원으로 판매하는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가 좌석 총 1,000매가 37(), 38(), 311() 3일에 거쳐 순차 오픈되며, 소비자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편도총액 33,600)만 지불하면 된다. 특가 대상 탑승 기간은 41일부터 831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알펜루트의 설벽은 매년 415일부터 6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만 감상할 수 있는 절경으로, 일본에서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명소로 꼽힌다.”, “이번 특가 기회를 잡아 은빛 설국의 비경을 많은 분들이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가조치 발령이벤트는 37일부터 14일까지 에어서울 회원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도야마는 일본의 북알프스로 불리는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와 세계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는 갓쇼즈쿠리 마을등 대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