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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쫀득한 젤리 속 달콤한 과즙이 팡팡 ‘잼있는 젤리’ 3종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오뚜기(대표이사:이강훈)가 쫀득한 젤리 안에 달콤한 과즙이 가득한 잼있는 젤리’ 3종을 출시했다.

 

최근 껌과 사탕 등의 전통적인 간식 시장이 축소되고 씹거나 빨아먹는 구미젤리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특히 젤리 안에 또 다른 젤리가 들어있는 젤리 in 젤리제품은 해외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국내에서도 유행하는 간식이다.

 

잼있는 젤리는 투명한 겉젤리 속에 과즙을 듬뿍 담은 속젤리를 넣어 씹을 때마다 달콤한  과일 향이 가득한 신개념 구미젤리이다. 기존 구미젤리 제품 대비 속젤리 함량을 높여 더욱 풍부하고 진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질기지 않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동글동글한 푸딩 모양에 알록달록한 색까지 보는 재미를 더한 잼있는 젤리는 체리자두, 망고, 파인포도 등 총 3가지 다양한 맛으로 출시되었다. 체리자두와 파인포도에는 비타민 일일권장량 100%가 함유되었으며, 망고에는 카레의 주 성분 중 하나인 커큐민이 10mg 함유되었다. 사무실에서 나른할 때 가볍게 한 알씩, 오물거리기 좋아하는 아이 간식으로 한 봉씩 먹기 좋은 제품이며, 특별한 날 탄산수나 칵테일에 넣어 달콤한 버블 드링크로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쫀득한 젤리 안에 말랑한 과즙 젤리가 들어간 잼있는 젤리 3종을 출시했다, “더블 젤리 타입으로 어린이뿐 아니라 씹기 부담스럽지 않은 말랑한 간식을 선호하는 노년층에도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