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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 봄나들이 필수품 ‘유모차 액세서리 2종’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가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아이와 함께 외출을 계획하는 부모들을 위해 유모차 액세서리 2(유모차 스낵 트레이, 유모차 사계절용 인레이)을 출시한다.

 

 

유모차 스낵 트레이는 아이가 야외 활동 시 유모차에서 음식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아이의 움직임에 따라 각도 조절이 용이하고 유모차 양대면 시트 포지션 변경에 맞춰 안팎으로 방향 전환 및 각도 조절이 가능해 아이가 엄마와 마주 보는 상황과 세상 보기를 하는 상황에서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스토케의 대표 디럭스 유모차인 익스플로리(V3, V4, V5, 6)와 모든 지형에 강한 고성능 유모차인 트레일즈(블랙, 실버), 크루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제품에 포함된 어댑터로 유모차 버전에 맞게 쉽게 장착할 수 있도록 해 기존 스토케 제품과의 호환성을 극대화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모차 스낵 트레이 사용 시 스토케 먼치 스낵팩을 함께 사용하면 아이가 외출할 때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다. 먼치볼과 먼치컵으로 구성된 스낵팩은 아이들이 유모차에서도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으로 이유식을 시작하는 아이부터 간식을 스스로 즐기는 아이까지 모두 사용 가능하다.

 

 

특히 스낵팩은 유모차 스낵 트레이와 딱 맞는 사이즈와 볼 뚜껑이 포함되어 있어 이동 중에도 그릇에 담긴 음식물이 쏟아질 염려가 없다는 강점이 있다. 두 제품 모두 아이 입에 닿는 제품인 만큼 비스페놀A(BPA) 등과 같은 유해 성분이 없는 무독성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유모차 스낵 트레이 및 스낵팩은 오프라인 매장 및 스토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55천원이다.

 

 

유모차 사계절용 인레이는 유모차 시트의 안락함을 더해주는 액세서리로 모든 계절에 맞춰 양면 사용이 가능한 일석이조 제품이다.

 

 

기온이 올라가는 봄과 더운 여름에는 100% 폴리에스터 재질 면을 사용하면 아이의 땀을 빠르게 흡수 및 쿨링할 수 있다. 100% 폴리에스터 재질 소재의 인레이는 통기성이 좋은 소재로 제작된 만큼 아이가 땀을 흘려도 빠르게 건조가 되어 쾌적하다. 또한 다른 한쪽 면은 100% 메리노 울 재질로 만들어져 추운 겨울 아이의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효과도 있다. 스토케의 사계절용 인레이는 기계 세탁이 가능한 텍스타일로 제작돼 원할 때마다 손쉬운 세척 및 보관이 가능하다.

 

 

스토케 유모차인 익스플로리, 트레일즈, 트레일즈 캐리콧에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대부분의 타사 유모차에도 호환 가능하며, 가격은 89천 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