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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닥스 액세서리,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LF(대표 오규식)가 국내 전개하는 브리티시 감성 브랜드 닥스 액세서리(DAKS ACCESSORIES)’가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5()부터 LF몰과 닥스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당첨자에게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 참석 기회를 제공한다. LF몰에서는 12()까지 닥스의 남성/여성 액세서리 상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상품 구매 후 기획전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11()까지 닥스코리아 계정을 팔로우한 후 해당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참여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특히,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의 경우 닥스 제품과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추가 경품으로 주어져 당첨의 폭이 넓다.

 

 

아고스티노 가죽 공방과 함께 하는 가죽공예 클래스는 오는 22()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강남구 언주로에 있는 LF 라움이스트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함께 클래스를 진행하는 아고스티노 가죽 공방은 이태리 피렌체 가죽장인 학교 (Scuola del Cuoio) 전과정을 한국인 최초 수료한 김태진 대표가 이끄는 곳으로 대한민국 가죽공방 1세대로 명성이 높다.

 

 

닥스 액세서리 관계자는 닥스가 올해 들어 125주년을 맞으면서 전통과 가치에 대해 재해석한 다양한 제품들을 준비 중에 있다. 특히 100년이 넘게 이어져온 역사와 장인 정신, 좋은 소재, 핸드메이드와 같은 요소는 닥스 액세서리의 진정한 가치를 드러내 줄 것으로 본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닥스 액세서리를 사랑해주시는 고객과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액세서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신선한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아이템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