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K2, 일상복으로(?) 운동복으로(?)

용 가능한 ‘FLY 트레이닝 세트’…두 가지 용도 활용 가능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가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활동성으로 일상복과 운동복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FLY 트레이닝 세트8일 출시했다.

 

 

‘FLY 트레이닝 세트는 기능적인 소재에 스포티한 디자인을 더해 단순히 운동복 개념을 넘어 일상복, 홈웨어로의 활용도를 높인 애슬레저 제품이다.

 

 

가볍고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하여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최근 인기가 많은 홈트 및 인도어 레저 등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트리코트 소재 특유의 터치감으로 운동 시 땀이 나도 몸에 잘 달라붙지 않고, 통기성이 뛰어나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자켓 밑단과 허리 부분에는 K2 로고가 들어간 밴드로 스포티함을 더했고, 팬츠에는 이 밴드(E-Band)를 적용해 편안한 활동성을 제공한다.

 

 

또한 제품별로 레드, 그린 등 컬러풀한 앞 지퍼 디테일로 디자인 포인트를 주었고, 손목과 발목 부분에 재귀반사 프린트를 적용해 어두운 공간이나 야간 운동 시 안전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트레이닝용 뿐 아니라 일상복으로 입기에도 좋다. 블랙, 다크 그린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자켓 119천 원, 팬츠 99천 원이다.

 

 

K2 의류기획팀 이양엽 부장은 기능성은 물론 심플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트레이닝복이라며 상하의 세트는 물론 믹스 매치로 연출하기에도 좋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