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국내 커피전문점 브랜드 최초로 버터를 넣은 커피 ‘빠다커피’를 MD상품으로 출시하고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빠다커피는 방탄커피(Bulletproof coffee) 또는 버터커피로 잘 알려진 커피를 탐앤탐스 고유의 맛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방탄커피의 유래처럼 총알을 막아낼 만큼의 강한 에너지와 높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탐앤탐스 빠다커피는 에티오피아와 브라질의 엄선된 원두에 뉴질랜드산 무염 버터, MCT 오일을 넣어 원두 본연의 깊고 풍부한 향과 버터의 고소한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방탄커피 레시피를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지만 제조가 쉽지 않고 번거로운 것이 사실이다”라며 “탐앤탐스 전국 매장 어디서든 빠다커피를 만나볼 수 있는 만큼 번거로운 제조는 그만, 간편하게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탐앤탐스는 3월 8일부터 4월 8일까지 한 달간 빠다커피 출시 기념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탐앤탐스에서 구매한 영수증 하단에 ‘빠다’ 2행시를 작성한 후 사진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 #탐탐빠다커피 #커피버터를만나다 #빠다커피 #탐앤탐스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응모가 완료된다. 응모 시 빠다커피 구매 인증샷 또는 게시글 내 음용후기를 함께 작성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110명을 선정해 뮤지컬 ‘그리스’ 초대권과 영화 ‘헬보이’ 예매권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4월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