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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대구 신세계백화점, 주지훈-공효진과 함께한 19SS 팝업 스토어 오픈

[KJtimes=김봄내 기자]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2019 -여름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였다.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최신 컬렉션에 영감을 불어넣은 해방적 행위로서의 춤의 개념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특별히 설치된 3개의 팝업 시리즈 공간에서 아트 오브 무브먼트의 정수를 담은 만화경 플로럴 모티브 디스플레이를 통해 그 의미를 전달한다.

 

 

특히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레디--웨어 컬렉션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익스클루시브 제품인 쟈디올 슈즈와 레이디 디올백, 새들백 등 디올의 아이코닉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디올 팝업 스토어의 오픈을 기념하여, 37일 저녁 칵테일 파티에 배우 공효진, 주지훈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