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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와 커피를 한번에 즐기는 ‘커피 코카-콜라’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나른한 오후를 짜릿하게 깨우는 신제품 커피 코카-콜라를 출시했다.

 

커피 코카-콜라는 짜릿한 코카-콜라에 커피를 더해, 점심식사 후 나른함과 식곤증 등이 느껴지는 오후시간에 짜릿한 활력을 전하는 탄산음료다. 특히, 풍부한 커피 맛 사이로 퍼지는 코카-콜라 고유의 시원하고 짜릿한 탄산이 나른한 오후를 깨우는 상쾌함을 전달하는게 특징이다. 또 제로(Zero) 당분으로 출시되어 당분과 칼로리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빨간색 바탕에 커피 원두 이미지를 강조한 제품 패키지는 기분 전환과 활력을 선사하는 커피와 짜릿한 코카-콜라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 특징을 심플하게 담아냈다.

 

코카-콜라는 신제품 커피 코카-콜라의 출시에 맞춰, 배우 박보검과 함께 커피 코카-콜라로 직장에서의 나른한 오후를 상쾌하게 깨우는 내용을 담은 TV 광고를 이달 중 공개하는 등 나른한 오후 시간을 공략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250ml 1종으로 출시된 신제품 커피 코카-콜라는 주요 식품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이어 편의점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