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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꽃에 영감받은 ‘재스민 라즈베리’…어떤 맛일까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향긋한 꽃, 그리고 사랑이 피어나는 봄의 무드에 영감을 받은 재스민 라즈베리 포메그래니트(Jasmine Raspberry & Pomegranate)’를 출시했다.

    

신제품 재스민 라즈베리는 재스민의 향을 구현한 향긋하고 부드러운 맛의 아이스크림에 새콤달콤한 석류와 라즈베리 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번 시즌 봄에만 접할 수 있는 봄 한정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입안 가득 꽃 피우는 봄의 달콤함을 담은 아이스크림으로, 향긋한 꽃이 피는 봄, 사랑이 꽃피는 화이트 데이 등 사랑하는 연인 혹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고 선물하기에 제격이다.

    

특히 재스민은 스트레스 해소 등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진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에 석류와 라즈베리 소스가 주는 새콤달콤함까지 더해져 일상에서의 맛있는 기분 전환에도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이번 봄 한정 신제품의 패키지는 현대 미술의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 에디 페로테(Eddie Perotte)재스민 라즈베리의 맛을 형이상학적으로 구현, 사랑이 넘치는 봄을 연상시키는 핑크빛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봄 한정으로 선보이는 하겐다즈의 재스민 라즈베리는 전국 편의점 및 대형 마트, 슈퍼마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인 하겐다즈 샵에서는 베르가못 주스와 오렌지 블라썸 추출물의 조화로 화사하게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봄 한정판 오렌지 블라썸 베르가못제품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