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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등장한 남주혁, 갤러리아 백화점 이스트 디올 맨 팝업 스토어 참석

[KJtimes=김봄내 기자]킴 존스(Kim Jones)2019 여름 컬렉션이 갤러리아 백화점 이스트 4층의 디올 맨 팝업 스토어에서 38일 공개되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킴 존스의 첫 번째 2019 여름 디올 남성복 패션쇼의 세트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기획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공되지 않은 콘크리트와 상징적인 메탈 까나쥬 패턴으로 장식된 벽이 킴 존스가 정의한 디올 맨의 새로운 어반 스타일과 어우러지며, 격식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그래픽적인 라인의 구조로 세련된 터치를 더해준다.

    

이번 새로운 디올 맨 컬렉션의 스타 게스트이자 하우스 아이콘인 꿀벌 모티브는 뉴욕 아티스트인 카우스(KAWS)에 의해 새롭게 해석되어 컬렉션의 여러 제품에 장식되었으며, 거대한 BFF 피규어는 카우스의 로고와 함께 특별히 설치돼 눈길을 끈다.

    

갤러리아 백화점 이스트 4층에 위치한 디올 맨 팝업 스토어에서는 2019 여름 컬렉션의 레디--웨어와 가죽 소품, 슈즈, 액세서리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이번 디올 맨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배우 남주혁이 갤러리아 백화점 이스트 디올 맨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