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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크릭, 한예슬·이서진과 함께한 TVC 온에어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전속모델 한예슬, 이서진과 함께한 19 SS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Color From British’를 테마로 런던 노팅힐 거리의 다채로운 색감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화려한 컬러가 눈길을 끈다. 특히, 화사한 파스텔 컬러를 힐크릭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제품에 녹여내며, 기존의 골프웨어와 차별화된 힐크릭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표현하고자 했다.

 

 

광고는 한예슬편과 이서진편의 두 편으로 제작됐으며, 두 편 모두 마치 런던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으로 타워브릿지, 런던 아이와 노팅힐 등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한예슬편은 노팅힐의 파스텔 색감을 전면에 내세운 감각적인 스타일링에 초점을 맞췄다. ‘프롬 노팅힐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팅힐 거리를 연상케 하는 색색의 벽면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스타일을 멋지게 소화한 한예슬이 등장한다. 이어지는 화면에서 투 힐크릭문구와 함께 필드로 나가는 모습을 통해 브리티시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힐크릭 골프웨어를 표현했다.

 

 

이서진편에서는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남성 골프웨어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광고 속 이서진은 화사한 민트 색상의 니트를 매치한 캐주얼 룩부터 시크한 분위기의 셔츠 착장, 활동성을 살린 퍼포먼스 웨어까지 다양한 골프 룩을 선보였다. 특히, 필드 위 이서진의 완벽한 스윙 동작을 통해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기능적인 면도 강조했다.

 

 

힐크릭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노팅힐에서 영감을 받은 차별화된 색감을 강조하고 힐크릭의 브리티시 감성을 한층 더 시각적으로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으로 필드는 물론 라이프스타일 웨어로도 활용 가능하다는 점을 경쟁력으로 내세워 타겟층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