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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나오션리조트, 봄 맞이 ‘가족 액티비티 패키지’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프라이빗 리조트 마우나오션리조트는 봄을 맞아 자녀와 함께 청정 자연 속 휴식은 물론 이색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이용 가능한 바람 터빈 패키지는 풍력 발전소가 선사하는 이색적인 풍광과 깨끗한 공기를 즐길 수 있는 토함산 경주 풍력 발전소 드라이브 코스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와 리조트 스파 이용권이 포함됐다. 패키지 이용객 전용 셔틀버스는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 리조트에서 출발한다. 회당 선착순 접수를 통해 10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더욱 즐거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바람개비도 증정한다. 나들이 후에는 리조트 내 스파에서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다. 객실 1, 풍력 발전소 무료 차량 서비스, 스파 2, 조식 2인 혜택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빌라형 20평 객실 기준 105,000원부터다.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 자연 속 리조트 골프장에서 골프카트를 타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트 타요 패키지도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객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마우나오션CC에서 최대 4인까지 약 1시간 동안 카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카트는 프론트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객실 1, 골프카트 체험 4, 스파 2, 조식 2인 혜택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빌라형 20평 객실 기준 115,000원부터다.

 

 

오는 531일까지 선보이는 장생포 고래 체험 패키지는 실제 대형 고래 뼈와 국내 최초 돌고래 수족관 등 다양한 고래 체험 콘텐츠를 보유한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견학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객실 1박과 고래문화특구 주요 시설 2인 이용권으로 구성돼 고래 박물관, 고래 생태 체험관, 4D 영상관, 고래 문화 마을, 울산함까지 모두 둘러볼 수 있다. 위메프와 쿠팡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가격은 빌라형 20평 객실 기준 92,400원부터다.

 

 

한편, 마우나오션리조트는 투숙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일 신경주역, 울산역, 울산공항에서 리조트까지 각각 1회 왕복 운행하며, 이용 하루 전까지 전화 예약이 필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