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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아이파크면세점, 몰링족을 위한 이벤트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복합쇼핑몰에서 휴식을 취하는 몰링(Malling)’이 새로운 봄 나들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미세먼지로 외출을 꺼리고 실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용산점은 아이파크몰, 이마트, 영화관 등 편의시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몰링장소다. 특히 용산역과 곧바로 연결 돼 있어 접근성이 우수해 외출 동선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에 미세먼지 걱정 없이 쇼핑과 여가를 즐기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용산점은 미세먼지를 피해 몰링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선불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6일부터 31일까지 3월 주말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용산점에서 단일브랜드로 $50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1만원 선불카드 적립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이벤트는 용산점 멤버십 데스크에 방문하여 구매 영수증과 함께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제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는 3월 주말마다 신라아이파크인터넷면세점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신라아이파크인터넷면세점에서는 마스크, 공기청정기, 핸드워시 등 미세먼지 대비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마스크,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핸드워시, 치약, 클렌징 폼 등 다양한 위생건강 관련 브랜드 15곳이 참여하며, 최대 4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웨덴 프리미엄 마스크 에어리넘과 마스크 패션 브랜드 어번에어’, 패셔너블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영국의 프레카마스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 깨끗한 실내 공기 유지를 위한 다양한 전자제품도 판매된다. 일본 대표 디자인 가전으로 알려져 있는 플러스마이너스의 무선청소기가습기를 비롯해 이제는 필수가전이 된 공기청정기와 프리미엄 치약 및 전동칫솔 등 위생과 건강을 위한 생활제품도 기획전에 참여한다.

 

 

HDC 신라면세점 마케팅팀 황재원 팀장은 미세먼지가 연일 이어지면서 한 곳에서 쇼핑과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고객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당분간 미세먼지 이슈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