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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0914(공구일사)’와 함께한 마리끌레르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백 & 레더 브랜드 0914(공구일사)에서 독보적인 분위기와 매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이하늬와의 특별한 가방 화보를 공개했다.

 

 

브랜드 0914와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함께한 이번 화보는 한 여성이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꿈꾸던 이상향에 도달하는 동안 펼쳐지는 여행 스토리를 컨셉으로 담고 있다. 화보 속에서 이하늬는 가방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다채로운 스타일의 0914 가방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화보를 통해 공개된 0914의 이번 시즌 컬렉션 테마는 ‘Lively Life’, 생기 넘치는 삶 속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처럼 가방의 독특한 실루엣 안에서 위트 있는 디테일을 찾아내는 재미를 주는 컨셉이다. 다품종 소량생산을 브랜드의 이념 삼아, 소비자의 니즈와 개성을 중시하는 가방과 가죽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0914는 매 시즌 100여 스타일의 특별한 감성을 담은 가방 컬렉션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화보 속 세련되고 우아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이하늬는 천만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게 해준 영화 극한직업에 이어 현재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욕망 검사로 변신해 활약 중이다.

 

한편, 이하늬와 0914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매거진 마리끌레르 4월호를 통해 공개되며,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