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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비, 꽝없는 룰렛이벤트 진행

[KJtimes=김승훈 기자]교통카드 캐시비발행사인 마이비(대표이사 이근재)는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인기 캐릭터 무민 굿즈를 받을 수 있는 꽝없는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꽝없는 룰렛이벤트3월부터 10월까지 무민 캐시비카드를 매월 5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민 퍼즐(1014조각) 1무민 퍼즐(500조각) 2, 무민피규어 볼펜 6KPOP 스타픽 게임 아이템(하트 3만개) 또는 캐시비 충전쿠폰(1천원)을 랜덤 지급한다. 이벤트는 카드 뒷면 QR코드 접속 후 카드번호를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캐시비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민 캐시비카드는 전 세계적 인기 캐릭터 무민을 교통카드에 디자인한 캐시비교통카드로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4,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대중교통 및 편의점, 외식, 쇼핑 등 캐시비 12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331일까지 세븐일레븐 푸드존에서 캐시비카드(모바일캐시비 포함)3천원 이상 결제시 1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