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코리안 그릴 버거 3종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스테이크 하우스는 새로운 런치메뉴로 코리안 그릴 버거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스테이크 하우스의 코리안 그릴 버거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참숯향을 입힌 스테이크 버거에 한식적인 요소를 가미해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한식 버거로 재탄생했다. 코리안 그릴 버거 3종은 김치, 떡갈비 등 다양한 한식 재료가 한데 어우러져 느끼함을 잡아주기 때문에 양식이 입에 맞지 않는 고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스테이크 하우스는 갈비 버거, 김치 버거, 호박 버거로 총 3종의 이색적인 버거를 선보인다. 갈비 버거는 매생이 빵에 육즙을 가득 머금은 수제 패티와 오이나물, 무 절임 등 다양한 속재료를 올려 갈비 마요네즈로 달콤한 맛을 더했다. 김치 버거는 갈비 버거와 유사하지만 김치로 맛을 낸 햄버거 빵과 김치 마요네즈가 들어가 전체 간을 매콤하게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호박 버거는 부드러운 떡갈비와 구운 호박을 넣어 크게 한입 베어 물면 다양한 속재료로부터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코리안 그릴 버거 3종은 특제 김치 소스에 버무린 감자튀김과 얇게 썬 채소를 새콤하게 버무린 곁들임 요리를 함께 제공된다.

 

한편, 스테이크 하우스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미식 골목 322 소월로에 위치하고 있다. 스테이크 하우스는 스페인에서 주문 제작해 들여온 피라 오븐에 프리미엄 숯인 비장탄을 지피는 방식으로 참숯 향이 더해진 그릴 요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스테이크 하우스가 선보인 코리안 그릴 버거 3종은 일요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230분까지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