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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크리틱'과의 협업한 캡슐 컬렉션 공개 기념 쇼케이스 개최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22일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크리틱(CRITIC)과의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발표하며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레 X 크리틱 캡슐 컬렉션2019 S/S 시즌에 어울리는 산 그리고 도시라는 테마로, 도심과 자연의 경계를 구분하지 않고 전천후로 착용 가능한 기능성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선보인다. 뛰어난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의 고어텍스 윈드스타퍼 원단과 98년 전통을 자랑하는 밀레의 아웃도어 의류 제작 기술력 그리고 국내 1세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인 크리틱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다채로운 아이템들로 채워졌다.

 

 

이번 컬렉션의 상품들은 춘하시즌의 아웃도어 활동에서 착용하기에 적합한 윈드 재킷, 팬츠, 모자, 스니커즈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디자인에선 통일감을 주기 위해 밀레와 크리틱의 로고를 조합한 프린트가 적용됐다. 또 커다란 포켓을 부착한 외투나 반바지로 분리 가능한 팬츠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기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상품들도 첫 선을 보인다. 해당 컬렉션은 22() 부터 무신사에서 단독 판매된다.

 

 

한편, 밀레 X 크리틱 협업 캡슐 컬렉션의 쇼케이스 행사는 22() 서울 종로구 소재 복합한옥공간 에서 진행된다. 캡슐 컬렉션의 전 상품을 만나볼 수 있음은 물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쇼퍼백을 밀레와 크리틱의 로고로 자유롭게 꾸며볼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자세한 행사에 대한 정보는 밀레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밀레 클래식 한승우 디렉터는 밀레는 1세대 스트리트 브랜드로 명성이 높은 크리틱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정통 아웃도어의 정체성을 유지한 채 젊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해법을 찾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브랜드와의 협업 작업으로 기존 밀레라는 브랜드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의 아웃도어 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