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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나른한 오후를 짜릿하게 깨우는 박보검의 비법

[KJtimes=김봄내 기자]날씨가 풀리며 따스한 봄 기운이 느껴지는 가운데, 배우 박보검이 봄처럼 훈훈한 매력의 회사원으로 변신해 화제다. 박보검의 새로운 모습이 포착된 곳은 짜릿한 코카-콜라에 커피를 더한 커피 코카-콜라TV 광고 촬영 현장이다.

 

 

공개된 TV 광고 비하인드 컷 속에서 나른한 오후를 보내고 있는 직장인으로 변신한 박보검은 화사한 컬러의 셔츠와 세련된 디자인의 넥타이를 매치한 비즈니스 룩으로 훈훈한 직장인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봄처럼 풋풋한 신입사원처럼 언제나 주변을 밝고 행복하게 만드는 활력을 전하는 박보검의 짜릿한 미소는 나른한 오후를 짜릿하게 깨우는 신제품 커피 코카-콜라 처럼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현실 미소를 짓게 한다.

 

 

사진 속 박보검은 직장인들의 오후 슬럼프를 떨쳐낼 만큼 짜릿한 활력 에너지를 담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특유의 밝은 미소로 커피 코카-콜라와 함께 포즈를 취하거나, 손으로 턱을 괸 채 어딘가를 응시하는 박보검의 모습은 마치 화보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또한 촬영 중간에 모니터링을 하며 해맑게 웃거나, 동료 연기자들과 화기애애하게 커피 코카-콜라를 나누며 오후의 나른함을 깨우는 생기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박보검은 이날 촬영 현장에서 시종일관 긍정적인 기운을 전파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해 스태프들로부터 활력요정이라는 닉네임을 얻기도 했다. 또한 오후의 나른함과 피곤함을 잊게 하는 박보검만의 환한 미소와 극강의 비주얼을 본 스태프들은 “1회사 1보검 도입 운동이 시급하다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올해 초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정통 멜로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박보검은 최근 영화 서복(가제)’ 출연을 확정, 4년만의 스크린 복귀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박보검의 밝은 에너지와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커피 코카-콜라TV 광고는 이달 내 공개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짜릿한 행복을 전하며 전 국민의 활력소로 사랑 받는 배우 박보검의 이미지가 짜릿하고 기분 좋은 활력을 전하는 커피 코카-콜라와 잘 부합해 이번 TV 광고를 함께 하게 됐다나른한 오후 시간에 커피 코카-콜라와 함께 짜릿한 휴식을 즐기고, 활기찬 오후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