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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 '발레리나 인 파리 디저트 뷔페'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파크 하얏트 부산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은 매혹적이고 화려한 파리를 배경으로 섬세한 아름다움과 우아한 움직임을 선보이는 발레리나를 테마로 한 발레리나 인 파리 디저트 뷔페43일부터 선보인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핑크 컬러로 꾸며진 다양한 디저트로 여성 고객의 취향을 저격할 이번 디저트 뷔페에는 발레리나복을 연상시키는 컵케이크, 배 타르트, 구운 치즈케이크, 마카롱, 계절 과일 타르트, 초콜릿 무스, 핑크 초콜릿 슬랩, 라이스 크리스피 바, 초콜릿 그리시니 등의 달콤한 디저트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매력적인 컨셉의 발레리나 인 파리디저트 뷔페는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특색 있는 맛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두 갖춰 여성들의 모임이나 데이트 장소로도 적합하다.

 

 

리빙룸의 디저트 뷔페는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여 시즌별로 선보이는 모든 런치 또는 디너 코스 메뉴에 포함된다. 런치는 오전 1130분부터 오후 230분까지, 디너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주중 런치 세트의 가격은 39천 원부터, 주말 런치 세트의 가격은 42천 원부터이며, 디너 세트의 가격은 8만 원부터이다(모두 세금 포함).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