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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건강한 맛 ‘잇츠온 하루만낫또’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야쿠르트가 잇츠온 하루만낫또’(이하 하루만낫또)를 출시한다.

 

낫또는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서 선정한 세계 5대 건강식품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의 청국장과 비슷한 발효식품으로, 냄새가 독특하고 집었을 때 실타래처럼 끈적끈적하게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최근에는 부드러운 맛과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간편함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시장 조사에 따르면 낫또 시장은 2014109억원에서 2017284억원으로 2.5배 이상 성장했다.

 

하루만낫또는 엄선된 국산 콩을 사용했다. 전통 제조 방식으로 만들어 낫또의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프레시 매니저가 냉장 배송해 더욱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간장소스와 겨자소스가 동봉되어 있어 밥과 함께 곁들여 먹기 좋다. ‘낫또 계란밥, 낫또 치즈 샌드위치, 낫또 요거트, 낫또 아보카도 김밥 등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 가능하다. 자극적이지 않아 아침대용식으로도 적합하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건강과 미용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해 하루만낫또를 출시하게 됐다앞으로도 건강 트렌드에 맞는 신선하고 건강한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46일까지 하루만낫또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시 슈퍼100 1개를 덤으로 받을 수 있으며, 1천 세트 한정으로 10개 구매 시 7,000원 상당의 꽃돌김까지 받아볼 수 있다. 또한 SNS에 인증샷을 올린 사람들 중 1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하루만낫또2입에 2,700원이다. 한국야쿠르트 온라인 몰 하이프레시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