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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BT21 UNIVERSE' 티징 영상 화제

[KJtimees=김봄내 기자]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LINE FRIENDS)29, 라인프렌즈 SNS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직접 등장해 새로운 BT21 세계관을 담은 ‘BT21 UNIVERSE’를 예고하는 2차 티징 영상을 공개,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의 폭발적인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27일 공개된 1차 티징 영상 역시 공개 하루 만에 누적 조회수 130만 건을 기록하며, 글로벌 밀레니얼 캐릭터 ‘BT21’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라인프렌즈는 앞으로 공개될 영상을 통해 새로운 BT21 캐릭터들의 등장과 BT21 세계관 스토리를 담은 ‘BT21 UNIVERSE’를 알릴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2건의 영상은 앞으로 5월까지 매주 순차적으로 공개될 총 9편의 ‘BT21UNIVERSE’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티징 영상으로, 2년 전 방탄소년단이 라인프렌즈 이태원점에 함께 모여 ‘BT21’ 캐릭터를 탄생시킨 역사적인 순간과 출시 직후 이어진 전세계 밀레니얼 세대들의 뜨거운 호응을 담았다. 또한, 그간 공개되지 않은 BT21 캐릭터들의 과거와 미래, 숨겨진 감동적인 스토리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가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앞으로 진행될 ‘BT21 UNIVERSE’ 스토리에 대한 전세계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해당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이다. 27일 공개된 1차 티징 영상의 경우 공개 단 하루 만에 130만 건 이상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전 세계 소비자들은 라인프렌즈의 기습적인 영상 공개에 예상치 못한 서프라이즈 선물이다. 라인프렌즈와 방탄소년단이 또 어떤 흥미로운 BT21 세계관과 스토리를 들려줄지 너무나 궁금하다”, “앞으로 매주 새로운 영상이 공개 된다니, BT21 탄생 첫 메이킹 영상을 잇는 또 다른 레전드 영상이 탄생할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뜨거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BT21 UNIVERSE’ 시리즈 영상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각자의 상상력을 발휘해 ‘BT21’ 캐릭터들의 숨겨진 과거와 미래, 가족과 라이벌, 친구 등에 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메이킹 과정이 공개된다. ‘BT21 UNIVERSE’1화는 44BT21 유튜브 계정 등 라인프렌즈 SNS 채널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라인프렌즈가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과 1여 년의 컬래버레이션 과정을 통해 2017년 첫 선을 보인 BT21 캐릭터는 단기간 내 글로벌 밀레니얼 대표 캐릭터로 등극, 전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BT21 UNIVERSE 공개는 단순히 캐릭터의 탄생이라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프로젝트가 아닌, 기존의 여타 고정형 캐릭터들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성장해 나가는 캐릭터로서 세계관을 펼쳐나간다는 점에서 특히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