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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박보검과 함께 한 ‘커피 코카-콜라’ TV 광고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박보검과 함께한 커피 코카-콜라’ TV 광고를 29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코카-콜라에 커피를 더한 커피 코카-콜라를 마시며 나른한 오후를 짜릿하게 깨우는 박보검의 활기찬 모습을 담았다. 코카-콜라는 점심식사 후 나른함과 식곤증, 스트레스 등 오후 슬럼프(Afternoon Slump)’를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커피 코카-콜라로 짜릿한 휴식과 기분 좋은 활력을 전하기 위해 이번 TV 광고를 기획했다.

 

광고는 오후 3시가 넘은 시각, 회의 도중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꾸벅꾸벅 조는 박보검에게 직장 동료가 시원한 커피 코카-콜라를 건네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동료가 커피 코카-콜라캔을 따는 순간, 쏟아지는 탄산 기포와 커피 열매, 짜릿한 시즐(sizzle)이 졸고있던 박보검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나른한 오후를 깨우는 상쾌하고 짜릿한 순간이 펼쳐진다.

 

커피 코카-콜라의 시원하고 짜릿한 맛에 감탄한 박보검은 자리에서 일어나 신나는 털업댄스를 추며 기분 좋은 미소를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짜릿하게, 나른한 오후를 깨울 시간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박보검 특유의 활기 넘치는 미소로 마무리되는 엔딩 장면은 보는 사람들에게 나른한 오후를 짜릿하게 깨우는 기분 좋은 활력을 선사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TV 광고는 박보검과 동료들이 사무실에서 커피 코카-콜라를 통해 오후 슬럼프를 이겨내고 나른한 오후를 짜릿하게 깨우는 활력 넘치는 모습을 담아냈다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선사하며 소비자들의 기호와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온 코카-콜라는 향후 소비자들이 신제품 커피 코카-콜라와 함께 짜릿한 휴식을 느끼고, 활기찬 오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