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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츠카타이거, 2019SS ‘멕시코 66칸타 & 카에데’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어번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2019 S/S 시즌 멕시코 66칸타 & 카에데(MEXICO66 KANTA&KAEDE)’ 를 출시한다.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는 스포츠와 각종 예술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을 지원했던 창립자 키하치로 오니츠카의 창업정신을 이어받아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그간 여러 아티스트들과 지속적으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온 오니츠카타이거는 이번 시즌 재능 있는 어린 아티스트 ‘Kanta & Kaede(칸타&카에데)’ 남매와 의미 있는 협업을 진행했다.

‘Kanta & Kaede(칸타&카에데)’ 남매는 2세때 자폐 진단을 받았지만, 그들의 예술적 재능을 지원해준 부모님과 함께 많은 작품 전시를 진행한 어린 아티스트이다.

 

그림과 삽화 그리기에 재능이 있는 칸타 (Kanta)’의 컬러풀한 일러스트와 동화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풀한 커팅 아트가 돋보이는 동생 카에데(Kaede)’의 창의적인 페이퍼 커팅 아트는 남매가 세상을 바라보는 희망이 가득한 아름다운 세상을 표현하고 있다.

 

 

이에 오니츠카타이거는 오는 42세계 자폐인의 날 World Autism Awareness Day)’을 맞아 이 재능 있고 창의적인 어린이 예술가들과 콜라보레이션한 멕시코 66칸타 & 카에데(MEXICO66 KANTA&KAEDE)’을 선보인다.

 

멕시코 66칸타 & 카에데(MEXICO66 KANTA&KAEDE)’ 는 오니츠카타이거의 아이코닉한 모델인 멕시코 66(MEXICO 66) 스니커즈 위에 사람과 세상의 희망을 표현하는 칸타 (Kanta)’의 컬러풀한 일러스트와 동생 카에데(Kaede)’의 창의적인 페이퍼 커팅 아트 디자인이 돋보이는 콜라보레이션 모델이다. 키즈 사이즈로도 출시되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하며, 티셔츠, , 키 체인 등 악세서리 라인까지 풀 라인으로 출시되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