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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창립 40주년 맞아 42% 할인 행사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가방앤컴퍼니는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온오프라인 착한가격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창립일을 기념해 42일 하루 동안 전국 아가방 매장에서일부 봄 신상 외의류 및 액세서리류를 42%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매장 방문 인증샷을 해시태그 #아가방 40주년을 달아 아가방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42명에게 유모차 등 육아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공식 온라인몰인 넥스트맘에서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2일부터 5일까지 넥스트맘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유아용품을 1990원에서 2990원 초특가에 제공하고, 40% 할인 쿠폰 무제한 발급, 100% 당첨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엘츠, 로샴보, 닥터브라운, 미니노어 용품을 40~83% 할인가에 선보인다.

 

40주년을 기념해 온오프라인 통합 포인트인 두두 멤버십 Awards도 진행한다. 반기별로 누적 구매 금액이 50만원 이상일 시 응모 및 추첨을 통해 보습라인과 워시라인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퓨토시크릿 기프트 세트를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