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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업, 시크릿아트 신제품 ‘리얼클레이 미니어처 디저트샵’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완구 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대표 한상욱)’이 시크릿아트 신제품 리얼클레이 미니어처 디저트샵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시장에서 흔히 사용하지 않은 놀이요소인 밀봉기를 사용해 직접 포장 가능한 나만의 디저트팩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디저트 틀에 리얼클레이를 넣어 굳히고, 색을 칠해서 귀여운 디저트를 만들고 미니어처 디저트를 24가지의 포장지에 넣고 밀봉기로 포장하면 완성된다.

 

 

 

 

리얼클레이 미니어처 디저트샵은 버터쿠키, 아이스크림, 초코칩쿠키, 프레첼, 마카롱, 진저브레드맨, 진짜 같은 미니어처 도넛, 발바닥 쿠키, 버섯과자, 오레오, 와플, 잼쿠키, 젤리+캔디, 초콜릿, 비스킷 등 귀엽고 깜찍한 디저트를 만들어 나만의 디저트팩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진열장, 밀봉기, 보관함, 모양틀 등이 들어 있는 본체 가방과 머리핀(3), 반지(3), 연결고리(10), 팔찌(2), 목걸이(1) 등 액세서리와 빨강, 노랑, 검정, 초록, 흰색 등 5색 물감과 광택제로 구성됐다.

 

 

 

 

이 밖에 핀셋부터 다양한 모양도구와 칼, 누름스푼과 함께 화이트 및 갈색 클레이 등 리얼클레이와 함께 포장용 비닐까지 동봉돼 무려 28가지 이상의 디저트를 만들어 포장해 나만의 디저트팩을 완성할 수 있다.

 

 

 

 

영실업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포장 시 밀봉기를 이용하여 실제로 디저트를 포장하는 듯한 리얼한 놀이가 가능하면서도 감성을 자극하는 아기자기한 구성으로 여자 아이들에게 인기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전히 굳히면 반지, 팔찌 등 예쁜 액세서리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친구에게 선물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신제품 리얼클레이 미니어처 디저트샵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영실업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주요 마트 및 장난감 도매상과 온라인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