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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빕스, 봄날의 제주를 담은 ‘바비큐 아일랜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빕스(VIPS)미트(고기씨푸드·과일등을 감칠맛 나게 구운 BBQ 메뉴와 싱그러운 한라봉 테마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빕스는 봄날의 제주를 담다, 바비큐 아일랜드(BBQ Island)’라는 콘셉트로 진한 풍미와 꽉 찬 육즙을 함유한 BBQ 메뉴 9종과 제주를 대표하는 과일인 한라봉을 테마로 한 상큼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BBQ 메뉴인 골든 포크 바비큐는 새콤달콤한 시트러스 소스를 발라 구운 통삼겹으로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학센 바비큐는 독일 전통식 족발 구이로 함께 제공하는 또띠아에 싸서 즐기면 이국적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갈비맛과 핫칠리맛 로스트 치킨은 바삭하게 구운 닭고기에 감칠맛 나는 갈비맛과 매콤한 핫칠리맛 소스를 버무려 취향 맞춤으로 제공한다. 그 밖에 씨푸드 메뉴로 든든한 통연어 바비큐와 인기만점 스파이시 슈림프 바비큐, 과일 메뉴로는 사과와 복숭아를 구운 애플&피치 바비큐와 이색 한라봉 구이인 한라봉 바비큐를 선보인다.

 

또한 싱그러운 맛과 비주얼로 화사한 제주의 봄을 그대로 전달하는 한라봉 디저트도 준비했다. ‘한라봉 구움 치즈 케이크는 신선한 한라봉을 올려 구워 시트러스 풍미를 더한 이색 치즈 케이크이다. ‘한라봉 스폰지 케이크는 스폰지 케이크 위에 생크림과 한라봉 과육을 올려 내며, 마카롱 코너에는 한라봉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한라봉 필링(크림)’을 제공한다. 음료로 즐길 수 있는 한라봉 요거트 드링크도 내놨다. 평일 런치 및 디너/주말 제공 메뉴는 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 인생의 봄날을 담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사진 촬영용 프레임을 각 테이블 마다 비치하고, 프레임 안에 이번 신메뉴를 놓고 사진을 찍어 ‘#빕스#빕스타그램#바비큐아일랜드등의 해시태그를 걸어 개인 SNS에 올리면 에이드 또는 생맥주 1(성인 한정)을 증정한다.

 

빕스는 외식과 나들이 등이 본격화 되는 4월을 맞아 든든한 BBQ 메뉴와 봄 내음 가득한 한라봉 메뉴를 출시한다며 생동하는 봄의 기운을 느끼며 가족·친구·연인과 풍성한 메뉴로 외식을 원한다면 빕스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