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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티아, 봄맞이 아웃도어 방풍자켓 '루카쿠', '챔버'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 아웃도어 컬처 브랜드 마운티아가 변화무쌍한 봄 날씨에 최적화된 일상 겸용 간절기 방풍자켓 2종을 출시했다.

 

 

일교차가 큰 봄철 야외활동에 맞춰 방풍과 통풍 기능에 초점을 둔 이번 마운티아 자켓은 아침저녁으로 찬 공기는 막아주고 한낮에는 뛰어난 통기성으로 쾌적한 착장감을 제공해 다양한 환경과 날씨에도 활용도가 높다.

 

 

먼저, 심플한 디자인에 톤온톤 믹스매치의 감각적인 컬러가 돋보이는 루카쿠 자켓은 은은한 패턴의 멜란지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기본 절개 라인으로 깔끔하면서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해 가벼운 등산이나 여행 같은 아웃도어 활동과 더불어 일상에서도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색상은 남성용 그레이, 퍼플 블루, 레드 오렌지, 여성용 그레이, 마젠타, 스카이 블루 각 세 가지로 구성돼 모던한 스타일부터 산뜻한 색상까지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79천원.

 

 

포근해진 날씨와 주 52시간 도입으로 퇴근 후 야외 운동족이 늘어나면서 야간활동 시 안전성을 위해 리플렉티브 소재를 적용한 자켓도 새롭게 선보였다. ‘챔버 자켓Y’는 가슴부에 리플렉티브(재귀반사) 프린트를 적용해 야간활동에도 안전성을 갖춘 것은 물론 디자인적으로도 포인트를 준 제품이다. 등판에는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이 좋고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해 데일리 아우터로 쾌적하게 착용하기 좋다.

 

 

색상은 남성용 레드 오렌지, 네이비 두 가지와 여성용 바이올렛, 마젠타, 베이지 세 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79천원.

 

 

마운티아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쾌청한 날씨에 다가오는 봄을 맞이 하는 나들이 족이 늘어나면서 변덕스런 봄 날씨에 체온을 보호하기 위한 아우터로 방풍자켓은 최적의 아이템이라며, “이번에 선보인 마운티아 방풍자켓은 아웃도어에 적합한 기능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활동성과 실용성을 겸비해 일상은 물론 모든 레저 액티비티에 다양하게 연출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운티아는 이번 SS 시즌 ‘Go Out and Play’를 테마로 가까운 자연 속 소소한 액티비티 라이프를 지향하며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고기능성의 정통 아웃도어 룩뿐 아니라 스포티한 스타일과 도심 속 데일리 룩까지 언제 어디서나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