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엄지원이 독보적인 공항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엄지원은 3일(수) 오후,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푸켓으로 출국했다.
청순을 넘어 단아함이 느껴지는 우월한 미모로 유명한 엄지원은 이날, 내추럴하면서도 활동성을 겸비한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그는 편안한 실루엣의 캐리스노트 블랙 롱 야상 자켓과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심플하지만 세련된 캐주얼 웨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편, 지난달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 열연을 펼친 엄지원은 걸크러시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