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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맛 추리해보는 '프링글스 미스터리 캠페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프링글스가 획기적이고 색다른 방식으로 신제품을 선보이고 이를 알리는 '프링글스 미스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프링글스 미스터리 맛이라는 이름으로 제품의 맛을 공개하지 않은 신제품을 출시, 소비자들이 직접 맛본 후 어떤 맛인가를 맞히도록 한 것.

 

 

프링글스는 캠페인 기간 동안 캠페인 공식 사이트와 프링글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스터리 맛을 추측해 볼 수 있는 기발한 힌트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412일에 첫번째 힌트를 시작으로 총 6개의 힌트가 매주 금요일에 공개된다.

 

 

이번 캠페인 참여 방법은 신제품을 맛보고 어떤 맛인지 추측해 캠페인 공식 사이트에 응모하면 된다. 오는 530일까지 11회 응모 가능하며 캠페인 기간 동안 중복 참여할 수 있지만 정답은 1회만 인정된다. 18세 이상의 한국 거주자만 참여 가능하며, 미스터리 맛을 정확하게 맞춘 정답자들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분할 지급된다. (제세공과금 본인 부담) 프링글스 미스터리 맛의 정답은 531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발표되며, 정답자는 67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420일부터 55일까지 매주 주말에는 경기도 하남스타필드와 고양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에서 프링글스 미스터리 맛을 맛보고 현장에서 바로 응모할 수 있는 프링글스 맛탐정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임동환 차장은 프링글스만의 기발하고 특별한 방법으로 신제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프링글스 미스터리 맛을 맛보고 뛰어난 미각과 공개되는 힌트를 활용한 추리력을 발휘해 정답에 도전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미스터리 캠페인은 프링글스 글로벌 프로젝트로 전개되어 캐나다, 호주 등 여러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성공적으로 종료된 바 있다. 이와 같은 열띤 성원에 힘입어 캐나다와 호주는 미스터리 캠페인 시즌2를 준비 중이기도 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