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9일 오전 10시 33분께 충북 충주시 직동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560㎡ 규모 고물상 건물과 인근 상가 일부가 탔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여파로 전력 공급이 끊기면서 인근 100가구의 전력 공급이 한때 차질을 빚기도 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화재 여파로 끊어진 전선 복구 과정에서 고물상 인근 구간 전력 공급을 5분가량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화재로 인한 연기로 고물상 인근 왕복 2차선 도로 500m 구간 통행이 1시간 넘게 통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