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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코리아, ‘레고 럭키 어린이날’ 프로모션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레고코리아(LEGO Korea)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레고 물놀이 세트, 레고 체험팩 등 푸짐한 선물은 물론 레고 체험존과 인기 제품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레고 럭키 어린이날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럭키박스는 레고 물놀이 용품과 각종 체험팩 및 굿즈 등이 랜덤으로 구성된 프로모션 패키지로 오는 56일까지 레고 제품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증정된다.

 

 

럭키박스 증정 이벤트는 지마켓, 옥션, 그리고 쿠팡에서 우선 실시되며, 오는 18일부터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와 전국 대형마트 레고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수량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온라인 인증 이벤트도 오는 18일부터 진행된다. 57일까지 수령한 럭키박스의 사진을 찍어 #레고럭키박스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레고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 중순 레고코리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레고의 다양한 인기 라인업 체험존과 레고 경품 뽑기, 레고 테크닉 레이싱 대회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 레고 놀이터행사도 개최한다. 신세계백화점 동대구점(4/19~5/6)을 시작으로 용산 아이파크몰(4/20~5/6), 현대백화점 판교점(4/26~5/12), 잠실 롯데월드몰(5/1~5/12) 등 총 4곳에서 진행된다.

 

 

레고 럭키 어린이날프로모션 및 레고 놀이터행사 기간 동안 레고 시티 소방서, 레고 프렌즈 미아의 집, 레고 듀플로 증기기관차, 레고 닌자고 울트라 드래곤 등 인기 제품 7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레고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이클 에베센 레고코리아 대표는 이번 어린이날은 온 가족이 레고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하면서도 실용적인 선물을 준비했다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즐거움이 가득한 추억을 선사할 이번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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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투돗, 제품 불량 논란에 댓글 차단까지… 고객들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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