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쉐라톤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작년 9,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개관 7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진행된 쉐라톤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이 인기에 힘입어 오는 510일부터 12일까지 호텔 1층에 위치한 광장에서 다시 한 번 지난 행사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 아트몬스터, 구스 아일랜드, 앰비션 브루어리, 어메이징 브루어리, 더 핸드 앤 몰트, 비어바나 등 국내 인기 수제 맥주 업체들로 구성되어 진행되는 쉐라톤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은 맥주, 음식, 공연이 함께하여 수제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쉐라톤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판매는 57일까지이다. 422일까지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되어 16000원 티켓 구매 시 맥주 브랜드 무관 원하는 수제 맥주 2잔과 호텔 셰프가 준비한 쉐라톤 버거, 치킨 가라아게, 비프 사테, 독일식 샐러드 그리고 나초칩 중 한 가지를 맛 볼 수 있다.

 

또한 행사 중간에 서프라이즈 행운권 추첨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호텔 뷔페 식사권을 비롯하여 수제 맥주 브랜드 로고가 삽입된 맥주잔 등 풍성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라이브 밴드의 공연을 즐기며 맑고 선선한 5월 하늘 아래 친구, 연인 혹은 퇴근 후 직장 동료와 맥주와 음식을 즐기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쉐라톤 크래프트 비어 페스티벌은 오는 510일부터 12일까지 호텔 1층에 위치한 광장에서 스탠딩으로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