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부티크 베이커리 숍 델리는 부활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부활절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빵 2종이 출시된다. 핫 크로스 번은 미국, 호주, 영국, 뉴질랜드 등에서 부활절을 기념하며 먹는 빵이다. 둥근 모양의 빵에 십자가가 새겨져 있어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맛은 담백하고 고소하며 건포도가 씹혀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콜롬바 파스쿠알레는 이탈리아에서 먹는 비둘기 모양의 빵으로, 이 빵을 먹으며 부활절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통이 있다. 겉표면에 아몬드와 설탕이 가득 뿌려져있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델리는 이번 부활절 프로모션에서 부활절 테마의 디저트 8종을 출시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화사한 꽃다발 모양의 쉬폰 케이크, 부활절을 상징하는 계란 모양의 초콜릿이 가득 올라간 초콜릿 머드 케이크, 또 다른 부활절의 상징인 토끼 모양의 초콜릿과 토끼가 올라간 당근 머핀 등 화사한 색감의 다양한 디저트가 선보여진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부활절 프로모션은 오는 4월 21일까지이며, 델리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