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와인 바자 ‘와인 블레스 유 시즌2’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오는 42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다양한 와인을 시음해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와인 바자 와인 블레스 유 시즌2’를 개최한다.

 

작년 11월에 열렸던 첫 번째 와인 블레스 유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시즌2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와인 블레스 유에서는 캐주얼 푸드 및 스낵과 함께 40여종의 다채로운 와인을 자유롭게 시음해볼 수 있으며,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의 와인과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리미엄 와인을 모두 마음껏 즐기고 구입할 수 있다.


다가오는 어린이날 연휴, 어버이날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가심비 높은 와인을 선물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와인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 선물 상자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와인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당일 구매한 와인을 모모카페 및 모모바에서 식사와 함께 이용할 경우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와인 블레스 유 시즌2’ 티켓 가격은 8000원으로 와인 무료 시음과 스낵 교환권이 포함되어 있다. 전화 및 네이버 예약을 통해 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예약 선착순 40명에 한해 와인 글래스를 증정한다. 티켓 구매 고객 대상으로 2인 뷔페 식사권, 와인 1, 와인 추가 할인권, 호텔 식사 할인권 등의 선물이 포함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