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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예쁜 설리, 트레이닝복 공항패션 화제

[KJtimes=김봄내 기자]설리의 트레이닝복 공항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화창한 봄날, 제주도 화보 촬영을 위해 공항을 찾은 설리는 수 많은 인파 속 청초한 미모로 시선을 강탈했다. 평소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스포티한 트레이닝복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설리는 자유롭고 편안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설리는 밝은 얼굴이 더욱 돋보이는 연보라색 로고 티셔츠와 블랙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한 뒤 양말을 올려 신어 더욱 활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트레이닝 룩을 연출했다. 또한 매쉬 소재의 아우터와 실버 토트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설리만의 톡톡 튀는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설리가 착용한 탑과 팬츠, 아우터, 가방은 모두 글로벌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캘빈클라인 퍼포먼스(CALVIN KLEIN PERFORMANCE) 제품으로 최근 설리는 캘빈클라인 퍼포먼스 뮤즈로 발탁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