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이마트는 세계 1위 피규어 전문 업체인 미국의 '펀코(Funko)'가 제작한 방탄소년단 피규어를 18일부터 판매한다.
방탄소년단 피규어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 135곳에서 판매된다. 국내 유통 채널은 이마트가 유일하다.
펀코는 지난 2월 중순 미국 뉴욕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을 표현한 이 피규어를 처음 선보였다. 펀코의 '팝!락스'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현재 아마존 등 유명 온라인 유통망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달 7일 기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빅히트샵'을 통해 한차례 예약 판매를 했을 때, 준비된 물량이 모두 완판 되기도 했다.
펀코는 그간 비틀스와 퀸 등 유명 아티스트의 피규어를 출시해왔고, 한국 가수로는 방탄소년단 피규어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