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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떡볶이 x 틱톡 공동 프로모션, ‘떡볶이가 죠습니다’ 챌린지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죠스푸드의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가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과 함께 떡볶이가 죠습니다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에 죠스떡볶이와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틱톡은 15초 이내의 짧은 동영상을 공유하는 소셜 미디어 앱으로, 10~20대가 주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다운로드 건수가 10억 건을 넘어서는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죠스떡볶이는 틱톡을 통해 최근 선보인 신메뉴 국물떡볶이를 비롯해 브랜드와 다양한 제품을 알리고 고객에게 직접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떡볶이가 죠습니다챌린지에 참여하려면 오는 28일까지 틱톡에서 죠스 스티커를 활용해 떡볶이가 나오는 재미있는 상황을 촬영하고 ‘#떡볶이가죠습니다’, ‘#죠스떡볶이를 태그한 후 업로드 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부터 3등까지 각각 4, 10, 100명을 선정해 애플 에어팟, 백화점 상품권, 죠스떡볶이 상품권 등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추후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또 추가 이벤트로, 429일부터 55일까지 틱톡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틱톡이죠습니다코드명을 입력하면 국물떡볶이 모바일 상품권을 선착순 800명에게 증정한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신선하고 재미있게 죠스떡볶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틱톡과 함께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특히 죠스떡볶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연령층이 많아 챌린지 영상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