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친환경 로하스 경영을 추구하는 일동후디스(회장 이금기)가 국내최초 3~9세를 위한 프리미엄 어린이 식품 ‘키요’를 런칭한다. ‘산양유아식’, ‘아이밀’ 등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일동후디스만의 유아식 철학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모가 아무 걱정없이 선택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안심식품을 내놓았다.
현재 국내 영유아식 제품의 경우 분유, 이유식 등 0~2세 영아를 위한 식품은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반면 3세 이상 아이들 식품은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 어쩔 수 없이 성인식품을 바로 먹이는 경우가 많은데, 맛이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지방, 탄수화물, 나트륨 등이 높아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비만, 영양불균형, 편식 등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그래서 ‘키요’는 제품 설계 단계부터 <엄마안심 5대원칙>을 수립, 마음놓고 아이에게 줄 수 있는 프리미엄 어린이 식품으로 탄생했다. 그 원칙은 ① 비만, 성장을 고려한 고단백 & 저탄수화물 ② 국산 자연원료 그대로, 바른 입맛! ③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필수기능성 원료 ④ 쇼트닝과 같은 인공포화지방이 많은 경화유지 No! ⑤ 인공조미료, 팽창제, 색소 등 인공첨가물 No! 등이다. 브랜드명 ‘키요’는 쑥쑥 잘 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우리말 ‘키’에 “건강하게 키워요”라는 엄마의 바람을 더해 만들어졌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키요는 편식하기 쉬운 3~9세 아이들이 바른 입맛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영양설계와 재료선별에 오랜 시간 공들인 제품이다. 앞으로도 아이,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키요’ 신제품은 총 5종이다. 간식류 제품인 △촉촉한 두부 와플(바나나/감자) △그릭 요거트 젤리(딸기/청포도/블루베리) △순한 감자볼(콘스프맛/어니언) △진한 맥앤치즈(더블치즈)와 식사류 제품인 △순한 리조또 소스(토마토소고기/크림새우버섯) 등으로 구성됐다.
△촉촉한 두부 와플은 100% 우리밀에 국내산 콩으로 만든 생두부를 사용, 식물성단백질을 높였다. △그릭 요거트 젤리는 딸기, 청포도, 블루베리의 천연과즙에 그릭요거트를 넣어 만든 제품으로 비타민 C, 유산균 등을 함유했다. △순한 감자볼은 국산감자와 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포도씨유로 만들었으며 비타민 A, E에 성장에 필요한 칼슘까지 더했다. 특히 기름에 튀기지 않아 트랜스지방이 0%다. △맥앤치즈는 단백질이 풍부한 듀럼밀 마카로니에 체다치즈, 파마산치즈 2가지 치즈를 사용한 것은 물론,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 비타민 D를 함유했다.
△리조또 소스는 국산 소고기, 닭고기에 신선한 국산 야채와 렌틸콩 등을 넣어 만들었다. 설탕 대신 건강한 올리고당을 사용하여 장건강까지 고려하였으며 나트륨 함량을 낮춰 아이들의 건강은 물론 편식하지 않고 균형잡힌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일동후디스의 프리미엄 어린이 식품 ‘키요’는 공식 온라인몰 ‘후디스 몰’, 전국 대형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