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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신제품 ‘마렐라 쿨(Marella Cool)’ 한국 상륙

[KJtimes=김봄내 기자]50년 역사의 독일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전 세계 판매율 1위 제품 마렐라 쿨 (Marella Cool)’을 한국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한 마렐라 XL 블루에 이어 국내에 추가로 선보이는 마렐라(Marella)’ 제품군 중 하나다. ‘마렐라 XL 블루가 총 용량 3.5L3~4인 가정에 적합한 용량이었다면 본 제품은 1~2인 가정에 맞는 콤팩트한 용량으로 차별화를 뒀다.

 

 

마렐라 쿨은 총 용량 2.4L1회 급수 시 1.4L 정수가 가능하며 그에 걸맞은 슬림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냉장고 문 음료 보관 섹션에 수납이 가능해 냉장고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뚜껑 상단에는 4주마다 필터 카트리지 교환 시기를 알려주는 필터 수명 디스플레이 브리타 메모가 탑재되어 있어 사용자들이 교체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배려했다. 한 손으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플립형 뚜껑은 물을 손쉽고 빠르게 채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외부로부터 먼지 등 기타 불순물 유입 걱정을 덜어주고 BPA (Bisphenol A) 프리 제품으로 뚜껑을 제외하고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브리타 코리아 담당자는 그간 국내에서 브리타 마렐라 시리즈에 보여주신 성원에 힘입어 마렐라 쿨을 출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본격적인 결혼과 이사 시즌이 시작된 만큼 마렐라 쿨이 1인 가정과 신혼부부, 집들이 선물의 좋은 대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렐라 쿨(Marella Cool)’은 온라인몰 G마켓, 11번가, 쿠팡, 옥션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37,500원이다.

 

 

브리타는 직접 관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정수기로, 필터를 직접 교체할 수 있음은 물론 세척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 여과정수 방식의 브리타 정수기는 마이크로 플로우(MicroFlow) 기술이 적용된 막스트라+ 필터를 통해 수돗물이 정수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수돗물 속에 들어있는 구리와 납, 염소 등의 중금속, 미세플라스틱과 불순물을 안전하게 줄여주어 맛있고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