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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도발적인 레드 립으로 월드 클래스 미모 입증

[KJtimes=김봄내 기자]가수 현아가 꾸뛰르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YSL Beauty)’의 글로벌 팝업 스토어 입생로랑 뷰티 스테이션에 참석한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전세계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아는 단연 돋보이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사진과 영상 속 현아는 탁 트인 캘리포니아의 사막을 따라 이어진 도로에서 그녀 특유의 거침없이 과감한 포즈로 서 있다. 매끈한 어깨를 드러내고 선명하게 반짝이는 레드립을 대담하게 채워 바른 현아는 주유소 컨셉으로 사막 한가운데 세워진 입생로랑 뷰티 스테이션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뜨거운 열기를 전한다. 매트한 레드 립을 바른 현아는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도발적인 모습으로 밤까지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파티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아가 바른 립은 51일 출시한 입생로랑 뷰티의 한정판 컬렉션 인데인저 미 레드의 루쥬 볼륍떼 샤인 101호와 따뚜아쥬 꾸뛰르 33호다. 인데인저 미 레드 컬렉션은 매트, 글로시, 샤인, 새틴 등 4가지의 서로 다른 립스틱의 질감과 총 16가지의 레드로 구성되어, 어떠한 피부 톤에도 어울리고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현아의 사진과 영상은 보그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