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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부산 라운지, '빙수 프로모션'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매년 여름 색다른 비주얼의 빙수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라운지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신선한 제철 과일과 다양한 토핑으로 맛은 물론, 비주얼적 재미를 더욱 강조한 네 종류의 이색적인 빙수를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네 종류의 빙수는 블루 밀크 아이스에 파인애플, 블루베리, 서프보드 모양의 초콜릿 토핑을 넣고 파란색의 솜사탕으로 장식해 마치 파도치는 바다의 서퍼를 연상하게 하는 오션 빙수’, 밀크 아이스, 수박, 블루베리, 수박 모양의 아이스크림, 팝핑 초콜릿 등이 들어가 더욱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재탄생한 라운지의 인기 메뉴인 수박 빙수’, 망고 밀크 아이스, 신선한 망고, 망고 머랭, 구운 아몬드, 코코넛 젤리, 벌집 모양의 초콜릿 등 다양한 토핑의 달콤함과 독특한 식감이 조화로운 망고 빙수’, 단팥의 진한 풍미와 쫄깃한 인절미, 바삭한 식감의 팔미에 쿠키의 조합이 돋보이는 팥빙수등이다.

 

 

고객의 다양한 입맛에 맞춰 독특한 개성을 담은 빙수로 더욱 달콤하고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라운지의 빙수 프로모션은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35천 원부터이다(세금 포함).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