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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원조쌈밥집, 가성비 좋은 점심특선 ‘간장대패제육’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쌈밥전문점 백종원의 원조쌈밥집(대표 백종원, 이하 원조쌈밥집)이 직화로 구워 살아있는 불맛을 느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점심특선 간장대패제육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메뉴 간장대패제육은 대패삼겹살과 각종 야채를 특제간장소스에 버무려 직화로 구워낸 대패제육된장찌개’, ‘3가지 밑반찬으로 차려낸 점심 메뉴다.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 채소 반찬으로 상추겉절이또는 상추깻잎쌈이 제공되어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시간에만 제공되는 간장대패제육은 한정된 점심시간에 고기메뉴를 즐기기 부담스러웠던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간장대패제육은 주방에서부터 조리되어 나와 고객이 일일이 고기를 구울 필요가 없다. 덕분에 쾌적하고 빠른 식사가 가능하며, 정해져 있는 점심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간장대패제육은 작년에 출시한 고추장대패제육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되었다. 고추장대패제육은 매콤함을 강조한 점심특선 메뉴로 기본적인 찬은 간장대패제육과 동일하다. 점심시간에 가성비가 좋은 돼지고기 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호응을 얻어 직장인들이 사랑하는 인기메뉴로 자리잡았다.

 

 

간장대패제육고추장대패제육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원조쌈밥집 전국 직·가맹점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모두 7천 원이다. 원조쌈밥집의 점심특선은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며, 매장에 따라 밑반찬 등의 제공 메뉴가 달라질 수 있다.

 

 

원조쌈밥집 관계자는 점심시간에 고기 메뉴를 즐기기엔 정해진 시간과 일일이 구워먹어야 하는 번거로움, 냄새 등의 제약이 따라 부담감을 느꼈던 직장인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맛과 가성비를 갖춘 점심특선 신메뉴를 출시하게 되었다고추장대패제육에 이어 선보이는 간장대패제육은 직장인은 물론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고객들과 어린아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메뉴인 만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원조쌈밥집을 찾은 가족단위 손님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라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