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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프로틴 그래놀라 출시로 프로틴 시장 진출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켈로그(대표이사사장 김종우)가 프로틴 그래놀라를 출시하며 프로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시리얼 업계 대표 브랜드인 켈로그가 본격적인 프로틴 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농심켈로그는 고소한 맛의 미숫가루 큐브&검정약콩과 상큼한 맛의 요거트 큐브&베리’ 2종의 프로틴 그래놀라를 선보인다. 식물성 콩 단백질이 강화된 특수 그래놀라에 100% 국내산 검정약콩, 동결건조공법의 미숫가루 큐브와 요거트 큐브 등 자연 원재료에서 얻은 단백질을 더해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게 했다. 두 제품 모두 330g 용량에 가격은 7,980원이다.

 

 

특히 농심켈로그가 이번에 한국에서 선보이는 프로틴 그래놀라 2종은 제품 50g을 우유 250ml와 함께 먹으면, 삶은 계란 3개를 먹는 것과 같은 양의 단백질 섭취량을 제공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번거로운 요리 과정 없이 쉽고 빠르고 간편하고 맛있게 단백질을 보충하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농심켈로그 프로틴 그래놀라는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았다. 켈로그 프로틴 그래놀라 미숫가루 큐브&검정약콩은 입에서 사르르 녹는 미숫가루 큐브와 검정약콩의 조화로 달콤 고소한 맛이 돋보인다. 켈로그 프로틴 그래놀라 요거트큐브&베리는 새콤달콤한 요거트 큐브에 4가지 종류의 베리로 만들어진 쫄깃쫄깃하고 상큼한 베리믹스가 다채로운 식감과 맛을 선사한다.

 

 

켈로그는 이번 프로틴 그래놀라 신제품 출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고 맛있게 건강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요즘 단백질을 주제로 한 라이프 스타일도 제안한다. 아침식사 대용, 운동 전후 단백질 영양 보강, 간단한 저녁식사 용도로 프로틴 그래놀라에 우유, 요거트, 과일, 견과류 등을 더한 다양한 메뉴를 네이버 블로그와 뉴트리션 인스타그램 등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최미로 마케팅 상무는 최근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사법이 새로운 음식 트렌드로 부상하며 프로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전하며, ”켈로그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프로틴 그래놀라 제품 출시를 통해 맛있고 건강한 식생활과 라이프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유경제 CEO-짐 캐리 손진현]“커지는 공유 시장, 공유경제 정의부터 마련해야”
[KJtimes=김승훈 기자]여행이 일상화된 시대지만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기에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공유 경제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러한 문제점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즉, 공항이나 기차역에서 자신의 짐을 운반하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공유경제 스타트업 짐 캐리(ZIM CARRY)의 손진현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에서 ‘공유경제 기업특강’을 했다. 손 대표에 따르면 짐 캐리는 기차역·공항 수화물 보관과 픽업 서비스를 하는 업체다. 손 대표는 “처음 이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 사람들은 ‘이게 왜 공유 경제냐, 공유 기업이냐’는 말을 했다”면서 2021년도 부산시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시행 모집 공고문의 공유경제 기업 유형과 사례를 제시했다. 부산시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공유자원에 따른 분류를 보면 ▲모빌리티공유(자전거·차량·운송연계 등) ▲공간공유(주차장·숙박·회의 등 비즈니스 공간·사무 공간 등) ▲물품공유(의류·장난감·가전제품·생활용품 등) ▲정보서비스(온라인교육·재능·지식서비스·도서 등)로 나뉜다. 손 대표는 특히 부산 공유경제 활성화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