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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프론트로우, 김태리와 함께한 싱그러운 여름 광고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디자이너 편집숍 W컨셉에서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클래식 브랜드 프론트로우(FRONTROW)가 배우 김태리와 촬영한 2019 여름 광고 비주얼을 공개했다.

 

성큼 다가온 여름이 물씬 느껴지는 자연의 푸른 배경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는 김태리의 싱그럽고 내츄럴한 매력을 그대로 담아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태리는 편안하면서도 릴렉스한 모습의 표정과 눈빛으로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프론트로우 썸머 슈트 컬렉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에서 김태리가 착용한 썸머 슈트는 프론트로우의 오리지널 라벨인 드라마컬렉션의 이지케어 제품으로, 지난 해 큰 사랑을 받고 완판되면서 더욱 다양한 실루엣과 컬러로 리뉴얼되어 올해 새롭게 출시됐다. 트리아세테이트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린넨의 감촉을 구현하면서도 변색과 구김이 덜 가도록 제작되어 중요한 모임이나 출장, 여행 등이 많은 활동적인 현대 여성들에게는 필수 아이템이다.

 

블레이저와 쇼츠, 그리고 와이드 팬츠 세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되는 프론트로우의 썸머 슈트는 내츄럴 베이지, 페일 핑크, 라이트 브라운, 스카이 블루 총 4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W컨셉에서는 블레이저와 팬츠를 세트 상품으로 구성해 1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신규 회원에게는 10% 쿠폰을 추가 지급해 큰 할인가로 제공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프론트로우는 고감도 소재, 입체 패턴 그리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강조하여 차별화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다양한 감성을 지닌 디자이너들과 함께 작업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트렌드를 반영한 가성비 높은 컬렉션을 선보이며 W컨셉의 주요 타겟인 2-3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드라마 컬렉션은 높은 재 구매율과 평점을 자랑하는 프론트로우의 시그니처 라인으로, 보다 신체에 맞는 사이즈 체계를 폭넓게 구현하며 주목 받아왔다.

 

김태리와 프론트로우의 2019 여름 광고 영상과 화보는 W컨셉 공식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