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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유업, 중고등학생을 위한 ’등교전 오트밀우유’, ‘방과후 초코우유’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간편한 식사대용 가공유 제품 등교전 오트밀우유’, ‘방과후 초코우유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아침식사 대용으로 든든하게 마실 수 있는 시리얼 맛의 등교전 오트밀우유와 스트레스를 달콤한 맛으로 해소해 주는 방과후 초코우유제품 2종이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독특한 컨셉과 이색적인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 고등학생들 대상으로 등교 전과 등교 후에 마실 수 있는 오트밀 우유, 초코우유 두 가지 맛의 라인업으로 구성됐으며 190ml 소용량 팩으로 식사 대용 또는 영양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특히 패키지 디자인은 학교가 컨셉으로 연세대학교의 마스코트인 독수리가 학생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치 웹툰처럼 디자인 된 패키지의 앞, 뒷면에는 반전매력의 독수리 캐릭터와 몸은 버스에 영혼은 침대에’, ‘오늘 준비된 체력이 전부 소진되었습니다등 익살스러운 문구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연세대학교 연세유업 관계자는 학업으로 지치고 스트레스 받는 중, 고등학생을 비롯한 밀레니얼 세대들을 응원하고자 펀(Fun) 한 메시지를 담은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아침을 거르는 학생부터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까지 등교전 오트밀우유’, ‘방과후 초코우유로 건강한 맛과 함께 즐거움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제품 등교전 오트밀우유’, ‘방과후 초코우유CU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